심판자

한 때 친했던 동료 ‘제이슨’(루크 헴스워스)의 살해소식을 듣고 달려간 현장에서 형사 ‘로비’(조나단 라파글리아)는 의문의 메모리 카드를 발견한다. 영상 속 자신을 ‘레이첼’(한나 맹간 로렌스)이라고 밝힌 젊은 여자를 찾아간 ‘로비’는 그녀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수 십 개의 영상을 따라 간 그 곳에는 새로운 살인과 복수의 흔적만이 남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