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어페어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다가 사진작가로 전업한 사샤. 그녀에게는 재능 있고 유명한 화가인 약혼자, 안드레이가 있다. 어느 날 그녀는 그의 집 앞에서 수상한 남자들을 보게 되지만 별 의심 없이 집안으로 들어가고, 그 곳에서 이미 싸늘한 시체로 변해버린 안드레이를 발견한다. 유일한 목격자로써 경찰의 조사를 받던 사샤는 경찰로부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도망친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을 쫓는 범인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위해 안드레이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가 파고들면 들수록 사샤의 주변에서는 원인 모를 끔찍한 살인 사건이 계속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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